금융주식2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절세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 경제에 대한 공부를 하나씩 해가면서 또 투자 연습도 할 겸 얼마전에 무심코 KB증권에다 공모주 신청용 계좌를 만들면서 ISA계좌로 만들어버렸다. 그때는 사실 그게 뭔지도 몰랐다. 그냥 좋다고 하길래 오케이 한 것 뿐이었다. 그리고 사실 절세를 해야 할 정도로 투자 금액도 쥐꼬리만해서 그렇게 관심도 두지 않았다. 물론 공모주도 단 한 주도 받지 못했고 그 뒤 그 계좌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지금 그 통장에는 한 푼도 들어있지 않다. ㅠㅠ 그러다 금년 들어 뉴스에서 ISA 절세 혜택이 사라진다고 하기에 뭔일 인가 하면서 한 번 ISA를 파보기로 마음 먹고 공부를 좀 해봤다. 사건의 발단은 ....그동안 ISA 계좌를 통해 미국 ETF에 투자해서 배당 소득이 발생한 경우 (예를 들어 백만원이라고 하면).. 2025. 2. 10. 도대체 ETF가 뭐야? 주식에는 관심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ETF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Exchange Trade Fund의 줄임말이라나 뭐라나. 더 어려운 말로 “상장 지수 펀드”라고 하드만.펀드(Fund)는 예전에 은행 창구에 가서 적금에 가입하려고 하면 은행 이자보다 낫다고 하면서 은행 직원이 침을 튀기며 권유하던 것이다. 당시 주식 투자가 두렵고 낯선 사람들에게 펀드는 그야말로 효자 상품이었다.그때 나도 모르는 브라질 광산, 구리, 미국 주식과 채권에 투자한다는 말에 솔깃해서 쥐꼬리만한 월급에서 10만 원씩 적금 드는 셈 치고 자동이체로 불입했더니 시간이 지나 적금보다 훨씬 더 많이 돈이 불어나 있었다. (물론 원금을 까먹은 펀드도 있었다, 그때 은행 직원 멱살을 잡는 사람을 몇 명 본 적이 있다.)펀드는 펀드 운용사가 .. 2025. 2. 1. 이전 1 다음